이수정 기자 │2025. 04. 21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PFA) 한국회
2025년 제1회 턱관절 주사 세미나 학술회의 성료
턱관절 주사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다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의 2025년 1차 학술회의가 4월 19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제4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형식으로 진행되어, 최신 임상 지견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PFA 한국회는 2020년부터 기능 통합 치의학의 임상 접목을 통한 전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학술회의는 그 일환으로 턱관절장애 치료에 있어 주사치료 중심의 진료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였다. 기획은 학회 주관으로, 강의는 리빙웰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현철 박사와 영상치의학과 이장렬 원장이 맡았다.
‘2025년 제1회 턱관절 주사 세미나 학술회의’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전국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강원도 등지에서 치과의사들이 참석하였으며, 당초 40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강의는 신청자가 급증해 강의실을 변경한 뒤 최종 55명이 참석, 다음 차수 강의의 대기 신청까지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참석자는 개원 초년의 젊은 임상가부터 80세 원로 원장까지 연령대가 다양하였고, 강의 종료 시점인 오후 8시 30분이 넘어서도 이석률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강의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 주입식 강의가 아닌, 실전 중심의 정보 공유와 활발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은 예정 시간을 넘겨 이어질 만큼 임상적 호응이 컸다.
주요 강의 내용은 턱관절장애의 병인론과 발병기전, 진단 시 유의사항, 방사선학적 진단 접근법, 병태생리에 따른 영양·면역치료 연계 등이 포함되었다.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 고농도 포도당, PDRN, 라이넥(태반주사) 등의 주사제 선택을 위한 작용기전, 적응증, 시술법, 예후 및 합병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특히 관절강 주사, TPI 주사(저작근 포함 안면근육·승모근·흉쇄유돌근), 프롤로 주사, 보톡스 주사 등 다양한 주사요법이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되었으며, 초음파 가이드 주사법과 비가이드 주사법의 비교 및 임상 팁이 제공되어 실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학술회의의 성공은 턱관절 질환 환자 증가에 따른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전국 19,164개 치과 중 5,074개소(약 26.5%)가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증가 추세다.
PFA 한국회는 앞으로도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의 세미나 학술회의를 지속 개최하며, 대한민국 치의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
이수정 기자 │2025. 04. 21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PFA) 한국회
2025년 제1회 턱관절 주사 세미나 학술회의 성료
턱관절 주사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다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김현철)의 2025년 1차 학술회의가 4월 19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제4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형식으로 진행되어, 최신 임상 지견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PFA 한국회는 2020년부터 기능 통합 치의학의 임상 접목을 통한 전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학술회의는 그 일환으로 턱관절장애 치료에 있어 주사치료 중심의 진료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였다. 기획은 학회 주관으로, 강의는 리빙웰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현철 박사와 영상치의학과 이장렬 원장이 맡았다.
‘2025년 제1회 턱관절 주사 세미나 학술회의’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전국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서울·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강원도 등지에서 치과의사들이 참석하였으며, 당초 40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강의는 신청자가 급증해 강의실을 변경한 뒤 최종 55명이 참석, 다음 차수 강의의 대기 신청까지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참석자는 개원 초년의 젊은 임상가부터 80세 원로 원장까지 연령대가 다양하였고, 강의 종료 시점인 오후 8시 30분이 넘어서도 이석률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강의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 주입식 강의가 아닌, 실전 중심의 정보 공유와 활발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은 예정 시간을 넘겨 이어질 만큼 임상적 호응이 컸다.
주요 강의 내용은 턱관절장애의 병인론과 발병기전, 진단 시 유의사항, 방사선학적 진단 접근법, 병태생리에 따른 영양·면역치료 연계 등이 포함되었다.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 고농도 포도당, PDRN, 라이넥(태반주사) 등의 주사제 선택을 위한 작용기전, 적응증, 시술법, 예후 및 합병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특히 관절강 주사, TPI 주사(저작근 포함 안면근육·승모근·흉쇄유돌근), 프롤로 주사, 보톡스 주사 등 다양한 주사요법이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되었으며, 초음파 가이드 주사법과 비가이드 주사법의 비교 및 임상 팁이 제공되어 실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학술회의의 성공은 턱관절 질환 환자 증가에 따른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전국 19,164개 치과 중 5,074개소(약 26.5%)가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증가 추세다.
PFA 한국회는 앞으로도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의 세미나 학술회의를 지속 개최하며, 대한민국 치의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