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초청 광주강연 성료‘All about Posterior Maxilla’ 주제로 노하우 전수
박준응 기자
승인 2016.07.07 09:24

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개최하고 비앤비시스템이 후원한 ‘All about Posterior Maxilla’ 광주세미나가 지난달 25일 전남치대병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코엑스와 부산에서 진행된 김현철 병원장 초청강연의 연장선에서 광주지역 개원의들의 요청으로 앙코르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철 병원장은 다양한 상악동거상술에 대해 정리하고 안전한 시술법을 소개했으며, 상악동염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을 제시했다. 또 적절한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선택법과 함께 rhBMP-2를 이용한 조기하중에 대해서도 강연을 펼쳤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에 대해 레이저, I-Brush, R-Brush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프로토콜을 짚어주어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강연선 먼저 개원가서 시술되고 있는 상악동거상술을 시술방법별로 총망라하여 소개하고 장단점을 비교분석했다. 특히 개원의들이 상악동거상술을 시행할 때 우려하는 상악동염, 상악동막 천공, 출혈 등의 각종 합병증을 자신 있게 극복할 수 있는 대처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상악구치부에서 잔존골량이 부족한 증례에서 임플란트 표면 특성에 따른 선택기준과 다양한 골이식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병원장은 “rhBMP-2와 적절한 골이식재를 활용하면 자가골을 이용해 골이식을 시행한 증례 이상으로 신속한 골형성을 유도해 임플란트의 조기하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병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에 대해서도 진행정도에 따라 적합한 처치법을 알려주었다.
김 병원장은 “염증 진행 초기단계에선 레이저를 활용해 임플란트 본체 표면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소독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골결손이 관찰되기 시작하는 단계에선 레이저로 골결손 부위 이식 없이 골형성을 할 수 있는 LAPIP를 추천한다”며 “염증 진행으로 골결손이 비교적 많이 일어난 증례에선 레이저와 I-Brush, R-Brush를 활용하여 임플란트 표면을 소독하고 골결손 부위에 rh-BMP를 이용하여 골이식을 시행하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응 기자 pje@dentalfocus.co.kr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초청 광주강연 성료‘All about Posterior Maxilla’ 주제로 노하우 전수
박준응 기자
승인 2016.07.07 09:24
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개최하고 비앤비시스템이 후원한 ‘All about Posterior Maxilla’ 광주세미나가 지난달 25일 전남치대병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코엑스와 부산에서 진행된 김현철 병원장 초청강연의 연장선에서 광주지역 개원의들의 요청으로 앙코르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철 병원장은 다양한 상악동거상술에 대해 정리하고 안전한 시술법을 소개했으며, 상악동염을 비롯한 각종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을 제시했다. 또 적절한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선택법과 함께 rhBMP-2를 이용한 조기하중에 대해서도 강연을 펼쳤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법에 대해 레이저, I-Brush, R-Brush 등을 활용한 종합적인 프로토콜을 짚어주어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강연선 먼저 개원가서 시술되고 있는 상악동거상술을 시술방법별로 총망라하여 소개하고 장단점을 비교분석했다. 특히 개원의들이 상악동거상술을 시행할 때 우려하는 상악동염, 상악동막 천공, 출혈 등의 각종 합병증을 자신 있게 극복할 수 있는 대처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상악구치부에서 잔존골량이 부족한 증례에서 임플란트 표면 특성에 따른 선택기준과 다양한 골이식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병원장은 “rhBMP-2와 적절한 골이식재를 활용하면 자가골을 이용해 골이식을 시행한 증례 이상으로 신속한 골형성을 유도해 임플란트의 조기하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병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에 대해서도 진행정도에 따라 적합한 처치법을 알려주었다.
김 병원장은 “염증 진행 초기단계에선 레이저를 활용해 임플란트 본체 표면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소독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골결손이 관찰되기 시작하는 단계에선 레이저로 골결손 부위 이식 없이 골형성을 할 수 있는 LAPIP를 추천한다”며 “염증 진행으로 골결손이 비교적 많이 일어난 증례에선 레이저와 I-Brush, R-Brush를 활용하여 임플란트 표면을 소독하고 골결손 부위에 rh-BMP를 이용하여 골이식을 시행하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응 기자 pje@dent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