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원인 '코골이' 레이저 이용한 치료 가능해져
콘텐츠부
입력 : 2016.08.02 17:51
과거에 코골이는 개인의 습성 중 하나로 여겨졌으나, 코골이가 수면장애와 수면 무호흡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치료의 필요성이 인식되고 그 치료법 또한 다양해졌다.

▲ 김현철 일산 리빙웰치과 원장
코골이는 입천장과 목젖이 늘어져 있거나 편도선이 큰 경우 또는 목 부위의 비만 등으로 숨을 쉬는 통로가 좁아졌을 때, 좁아진 통로로 숨을 쉬다 보면 각 부위의 떨림이 발생하면서 나타난다. 이때 숨 쉬는 통로가 더욱 좁아지게 되면 자다가 숨이 끊어지는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코골이 예방 치료 중 보편화된 구강 내 장치를 넣어 코골이를 제거하는 시술은 아래턱 관절을 살짝 빼 숨 쉬는 공기의 통로를 넓혀주는 원리다. 절개하거나 삽입하는 시술이 아니어서 그나마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지만, 비싼 비용과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장치의 위생적 보관 등이 환자에게 부담되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코골이 시술 중 환자가 불편감을 적게 가지는 합리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떨림을 유발하는 조직에 필러를 집어넣어 떨림이 덜하도록 하는 시술이나 떨림 부위를 적절히 잘라내 코골이를 예방하는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 등이 있다.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 같은 경우에는 심한 통증과 출혈, 입안 내 흉터, 코골이 개선 효과를 100%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 등에서 환자에게 부담되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치과용 레이저를 활용한 시술법도 시행되고 있다. 코골이 치료에 사용되는 레이저는 어븀레이저로 처음에는 구강 내 떨림이 발생할 만한 조직에 20분 정도 레이저를 쐬며 이후 2주마다 한 번씩 10분 정도 레이저 치료를 반복한다. 이는 탄력을 잃고 늘어지는 피부와 근육이지만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해주면 근육이 생기면서 탄력을 회복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김현철 일산 리빙웰치과 원장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재는 총 3번 정도의 레이저 조사를 권장한다”며 “레이저를 쏘일 때 조직이 당겨지는 듯한 느낌 정도가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자극의 전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조직을 잘라내는 수술 같은 통증이나 심리적 부담도 없고, 장치를 끼고 빼는 불편함도 없다”며 “다만 치료 효과는 영구적이진 않아 주기적인 레이저 치료와 코골이 예방을 위한 혀 운동과 코골이 예방 노래 등을 병행해야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면무호흡증 원인 '코골이' 레이저 이용한 치료 가능해져
콘텐츠부
입력 : 2016.08.02 17:51
과거에 코골이는 개인의 습성 중 하나로 여겨졌으나, 코골이가 수면장애와 수면 무호흡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치료의 필요성이 인식되고 그 치료법 또한 다양해졌다.
▲ 김현철 일산 리빙웰치과 원장
코골이는 입천장과 목젖이 늘어져 있거나 편도선이 큰 경우 또는 목 부위의 비만 등으로 숨을 쉬는 통로가 좁아졌을 때, 좁아진 통로로 숨을 쉬다 보면 각 부위의 떨림이 발생하면서 나타난다. 이때 숨 쉬는 통로가 더욱 좁아지게 되면 자다가 숨이 끊어지는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코골이 예방 치료 중 보편화된 구강 내 장치를 넣어 코골이를 제거하는 시술은 아래턱 관절을 살짝 빼 숨 쉬는 공기의 통로를 넓혀주는 원리다. 절개하거나 삽입하는 시술이 아니어서 그나마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지만, 비싼 비용과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장치의 위생적 보관 등이 환자에게 부담되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코골이 시술 중 환자가 불편감을 적게 가지는 합리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떨림을 유발하는 조직에 필러를 집어넣어 떨림이 덜하도록 하는 시술이나 떨림 부위를 적절히 잘라내 코골이를 예방하는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 등이 있다.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 같은 경우에는 심한 통증과 출혈, 입안 내 흉터, 코골이 개선 효과를 100%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 등에서 환자에게 부담되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치과용 레이저를 활용한 시술법도 시행되고 있다. 코골이 치료에 사용되는 레이저는 어븀레이저로 처음에는 구강 내 떨림이 발생할 만한 조직에 20분 정도 레이저를 쐬며 이후 2주마다 한 번씩 10분 정도 레이저 치료를 반복한다. 이는 탄력을 잃고 늘어지는 피부와 근육이지만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해주면 근육이 생기면서 탄력을 회복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김현철 일산 리빙웰치과 원장은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재는 총 3번 정도의 레이저 조사를 권장한다”며 “레이저를 쏘일 때 조직이 당겨지는 듯한 느낌 정도가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자극의 전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조직을 잘라내는 수술 같은 통증이나 심리적 부담도 없고, 장치를 끼고 빼는 불편함도 없다”며 “다만 치료 효과는 영구적이진 않아 주기적인 레이저 치료와 코골이 예방을 위한 혀 운동과 코골이 예방 노래 등을 병행해야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